챕터 1025

쇼핑몰에 도착하자마자, 루비는 곧바로 쇼핑 모드에 들어갔다.

에블린의 카이트 그룹만큼 크지는 않았지만, 카이트 그룹도 여전히 잘 되고 있었기 때문에 루비는 돈을 쓰는 것에 대해 전혀 죄책감을 느끼지 않았다.

자신을 위한 옷을 몇 벌 고른 후, 루비는 부모님을 위한 물건도 몇 가지 골랐고 에블린에게 돌아섰다. "마음에 드는 거 있어? 내가 사줄게."

"정말?" 에블린은 미소 지으며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원하는 것은 보이지 않았다.

"우린 정말 좋은 친구잖아, 옷 몇 벌 사주는 건 별거 아니야. 네가 원한다면 나 자신도 줄 수 있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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